1980년생인 김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교통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다트머스대학 터크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본 경험을 살리고, 스타트업 문화의 장점을 녹여서 두산로보틱스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Advanced 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