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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 직무평가서 상식 제외… 추리 난이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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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 직무평가서 상식 제외… 추리 난이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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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2018년 신입·인턴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직무적합성평가(GAST)에서 상식이 사라지는 가운데 지난해처럼 추리의 난이도가 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그룹이 지난 5일 ‘2018년 상반기 삼성그룹 신입·인턴사원 모집’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내달 15일 직무적합성평가(GSAT)를 치르게 된다.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 뉴욕, LA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GAST에서는 예년과 달리 상식이 제외됐다. 응시과목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등 4개로 줄며 시험 시간은 140분에서 115분으로 단축된다. 문제 수는 총 110개다.
작년 응시자들은 GSAT의 난이도가 무난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 응시자는 “언어와 수리, 시각적 사고 모두 시중 문제집 보다 훨씬 쉽게 나왔다”라며 “역사 또한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응시자는 “언어논리는 장문 독해가 줄고 수리논리는 응용계산이 쉬웠다”며 “시각적 사고도 평이했으나 추리는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논리추리 비중이 늘면서 추리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에 응시자들은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응시자는 “대체로 쉽게 나온 만큼 많이 문제를 맞추는 정확도가 중요하다”며 “모르는 문제는 찍으면 안 된다”라는 평을 남겼다.

한편, GSAT 통과자는 향후 실무와 임원, 창의력 면접을 거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