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뜨람크나는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거의 없는 곳이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톤다노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와 미화 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우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