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2020년부터 함 황유량 0.5%로 낮춰
이미지 확대보기26일 시장조사기업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랫츠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10월부터 황 함량이 0.5% 이하 저유황유를 국내에 공급한다.
이는 IMO의 규제에 따라 저유황유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IMO는 오는 2020년부터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낮춘다. 황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규제로 벙커C유와 같은 고유황유 제품들은 선박연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해야 하는 국적선도 늘어난다. 한국선주협회는 2020년 국적선 1350척이 1121만t의 저유황유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적선의 운항 패턴에 따라 통상 약 29%는 국내에서, 71%는 해외에서 공급을 받는 점을 고려하면 327만t이 필요한 셈이다.
SDA는 잔사유에 프로판, 부탄, 펜탄 등 용매를 혼합해 아스팔텐 성분을 제거한 후 DAO(De-Asphated Oil)를 추출한다. DAO는 고도화 설비 원료로 투입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정유설비와 고도화설비 리벰핑 작업을 추진, 고도화설비 용량은 하루 16만5000배럴에서 21만1000배럴로 늘어난다. 고도화설비 용량과 단순정제능력 간 비율을 나타내는 고도화율은 40.6%까지 높아져 국내 정유사 최초로 40%를 넘게 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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