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크라이슬러-벤츠-폭스바겐도 '리콜 단골 브랜드' …현대차, 10위권 밖 순위
[글로벌이코노믹 김민구 기자] 최근 5년간 미국에서 리콜을 가장 많이 한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GM외에 포드, 크라이슬러,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5개 브랜드가 지난 5년간 리콜을 가장 많이 한 ‘리콜 5대 왕(王)’ 에 포함되는 굴욕을 맛봤다고 미국 교양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동차 정보 전문 사이트 ‘아이씨카즈닷컴(ISeeCars.com)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미국에서 리콜이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를 최근 조사했다.
분석 결과 GM은 이 기간 동안 리콜 건수가 213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드(209건) ▲크라이슬러(208건) ▲메르세데스 벤츠(117건) ▲폭스바겐(109건)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리콜이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10위권 밖으로 순위가 밀려 눈길을 끌었다.
줄리 블랙리 아이씨카즈닷컴 통신국장은 "자동차업체들은 차량 사고 때 작동하지 않은 에어백은 물론 경미한 이유로도 차량을 리콜한다"며 "대다수 업체들이 리콜에 적극적이지만 일부 업체들은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아이씨카즈닷컴은 또 이번 발표에서 2014~2018년간 미국에서 리콜이 가장 적은 차종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 5년간 리콜 건수가 8건에 달해 가장 적었으며 ▲볼보 14건 ▲ 스즈키 24건 ▲포르쉐 27건 ▲스바루 35건 ▲랜드로버 35건이 뒤를 이었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