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와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급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급락했지만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에 이어 마감한 유럽 증시도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
테슬라는 기대 이하의 1분기 출하 성적표 여파로 5.44% 급락하는 등 빅테크 흐름은 엇갈렸다.
반면 아마존이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위성통신 업체 글로벌스타는 13.42% 폭등했다. 경쟁사인 이리듐 주가는 15.22% 폭등했다.
3대 지수는 국제 유가 폭등 충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만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4만6504.67로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11% 오른 6582.69, 나스닥 지수는 0.18% 상승한 2만1879.18로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는 모두 상승했다.
다우 지수가 2.28%,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3.36%, 4.44% 급등했다.
뉴욕 증시는 주말인 3일에는 부활절 연휴로 장이 열리지 않는다.
투자 심리도 개선됐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73% 하락한 23.8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5개 업종이 내렸고, 6개 업종이 올랐다.
임의소비재는 테슬라와 아마존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1.49% 내렸지만 필수소비재는 0.66% 올랐다.
에너지는 0.46%, 유틸리티 업종은 0.57% 상승했다.
금융은 0.31%, 부동산은 1.48% 상승한 반면 보건 업종은 0.68% 하락했다.
산업은 0.39% 하락했고, 소재 업종은 0.02포인트 밀리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흐름이 엇갈렸다.
기술 업종은 0.73% 올랐지만 통신서비스는 0.15% 내렸다.
테슬라는 기대 이하 출하 성적 충격으로 5.42% 급락한 360.59달러로 미끄러졌다.
반면 엔비디아는 0.93% 오른 177.39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1.11% 상승한 373.46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파벳은 0.54% 내린 295.77달러로 밀린 반면, 팔란티어는 1.34% 상승한 148.46달러로 마감했다.
양자컴퓨팅 종목들은 선전했다.
아이온Q가 5.43% 급등한 29.30달러로 올라섰고,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5.11%, 4.53% 급등했다.
아마존과 스페이스X가 인수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위성통신 업체 글로벌스타는 13.42% 폭등한 77.73달러로 마감했다.
경쟁사인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스는 15.22% 폭등한 32.86달러, 비아샛은 18.70% 폭등한 53.69달러로 치솟았다.
반면 인수전에 뛰어든 아마존은 0.38% 밀린 209.77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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