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 시간)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 모토 트레이더(Mortor Trader)에 따르면 현대 엔카스터 대리점은 29개의 자동차 쇼룸을 갖추고 있으며 50대가 전시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370㎡의 워크숍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보다 쉽게 현대의 최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를 현대 앤카스터 대표로 임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2018년 후반 베테랑 CEO로 알려진 토니 화이트혼(Tony Whitehorn) 대표가 연말에 자신의 역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한 뒤에 이루어졌다.
그는 "13년간 영국 현대차를 이끈 화이트혼 대표에 이어 영국의 톱10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현대 앤카스터를 이끌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