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출시 후 준세단으로 인기…파이널 에디션 두모델 출시

25일(현지 시간) 임프레스 워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올해말 마크X의 생산을 중단키로 했으며 마지막 특별사양차 '250S 파이널 에디션'과 '250S 포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333만1800엔~348만9480엔이다.
마크X는 1968년 패밀리카 마크II로 선보인 이후 50년 이상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진화해 왔으며 2004년 마크X로 개명한 뒤에도 FR 세단의 중심적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파이널 에디션의 외부는 스퍼터링 도장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2WD 모델에 장착했으며 다크도금앞 범퍼 몰을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주차시 접촉이나 충돌방지를 위해 '통관 음파 탐지기 및 충돌 방지' 등 표준 장비를 갖추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