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스틸(Steel) 아뜰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예술적 감성을 제공했다.
이곳 조형물은 올해 초 ‘철이 디자인 하는 자연 놀이’라는 주제로 공모가 개최돼 선정된 작품이다. 스틸 포레스트(Steel Forest), 내추럴 페인팅(Natural painting), 숲속의 노래 등 3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각각 작품은 임승모 작가, 심준보 작가, 김두원 작가로부터 탄생했다.
이 작품 공모는 조형 예술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창작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작품을 통해 부드럽고 친근한 철(鐵)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작품을 설치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전라남도 유일의 교육체험센터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