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차에 후석공조시스템 납품, 300억원 규모 …기술력 입증, 추가 수주 기회 가능성 높아
KBI그룹 박효상 부회장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 3조원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최근 협업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KBI그룹은 자동차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후석공조시스템은 차량 2열과 3열 등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기온을 제어하는 장치로, KB오토텍은 지난 40년간 후석공조기술력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후석공조시스템 공급은 300억원 규모이지만, 벤츠가 향후 추가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공급 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KB오토텍은 예상했다.
현재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 KB오토텍의 이 같은 전망이 힘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관계자는 “KBI그룹의 유럽지역 계열사인 KDK오토모티브와 협력으로 유럽 현지 생산기반을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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