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공군 1호기 장기임차 용역(3차 사업)' 입찰 참가등록 마감시한은 7일 오전 11시, 입찰서 제출 마감은 8일 오전 11시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입찰 공고를 냈지만 아직 응찰한 업체는 없다.
정부는 장기임차 대가로 3057억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업체들은 5000억 원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쓰고 있는 전용기를 계약하는 데 1700억 원이 들었는데, 이번 입찰에는 배 가까운 금액을 제시했는데도 응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 전용기는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2001년식) 기종이다. 정부 예산으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임차료를 지불하고 계약기간 동안 사용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대한항공과 5년간 1157억 원에 장기 임차계약을 맺고 같은 해 4월 취항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말 1421억 원에 5년간 재계약했지만 내년 3월이면 임차계약이 만료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