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김재우, 2위 송병두, 3위 정남수
오이클릭 더블 포디움 달성
무관중, 소독과 방역 절차 철저
오이클릭 더블 포디움 달성
무관중, 소독과 방역 절차 철저
이미지 확대보기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올해 15년째에 접어든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로 하드론 GT-300 클래스는 대회 최상위 종목이다.
참가하는 레이싱카들은 310마력 이하의 1320kg(배기량 3000cc 이상)과 1200kg(배기량 3000cc 미만)의 규정을 준수해야만 한다.
이날 오후 총 25랩으로 진행된 하드론 GT-3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 경기는 김재우(오일클릭)-송병두(오일클릭)-정남수(아주자동차대학)의 3강 구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만큼 초유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미지 확대보기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하드론 GT-300 클래스는 개막전 우승자였던 김재우가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렸으며 10랩을 도는 경기 중반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최성우(대영모터스)가 김재우의 뒤를 바짝 쫓았고 전종기(MC2_Beoms)가 그 뒤를 이었다.
개막전 포디움 주인공인 송병두와 정남수는 경기 중반까지는 적어도 순위권(각각 6위, 4위)을 유지하면서 경기 후반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정규민(원웨이 모터스포트)이 9위로 치고 올라오며 순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3위로 경기를 마친 송병두의 역주도 눈여겨 볼 만 했다. 10순위 바깥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경기 내내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결국 경기 중반 6위를 유지하며 줄곧 포디움 가시권을 노리더니 경기 후반 20랩이 넘어갈 무렵 정남수와 이현재(MC2_Beoms)를 제치며 포디움에 올랐다.
이미지 확대보기폴 포지션(예선 1위로 결승 진출)을 잡았던 김재우가 24분29초456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뒤를 이어 최성우(대영모터스, 24분39초651), 송병두(오일클릭, 24분48초101)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경기 후 실시된 다이노 검사에서 2위를 차지한 최성우가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 되면서 4위인 정남수(24분52초573)가 마지막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오일클릭은 2020 넥센스피드레이싱 하드론 GT-300 2라운드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같은 팀 두명 입상)을 달성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태백=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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