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출신 레이서 미구엘 올리베이라
모토GP서 받은 ‘M4’ 놔두고 ‘i30 N’ 애용
현대차 홍보대사로 활동해서만이 아니다?
국내선 출시 안 됐지만 유럽에서는 ‘극찬’
모토GP서 받은 ‘M4’ 놔두고 ‘i30 N’ 애용
현대차 홍보대사로 활동해서만이 아니다?
국내선 출시 안 됐지만 유럽에서는 ‘극찬’
이미지 확대보기미국에서 발행되는 중국어 신문 월드저널(世界新聞網·세계신문망)은 8일(현지시간) “미구엘 올리베이라가 모토GP 스티리아 그랑프리에서 부상으로 BMW ‘M4’를 받았지만 여전히 현대 i30 패스트백 N을 외출할 때 운전한다”고 언급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올리베이라 선수는 총 20바퀴를 도는 이번 대회에서 16분 56초 2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모터사이클 경주 대회 모토GP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잘 알려진 ‘포뮬러 원(F1)’과 견줄 정도로 권위 있는 대회다.
올리베이라 선수가 받은 신형 M4 쿠페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모델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올리베이라 선수가 해당 차량을 공개적으로 타고 다니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차가 그에게 제공한 i30 패스트백 N은 5도어 해치백 차량인 i30을 기반으로 한 i30 N의 파생 모델이다. 국내에 판매 중인 ‘벨로스터 N’과 같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0마력(별도 사양을 구매하면 275마력), 최대토크 36.0kg·m를 발휘한다.
i30 N은 우리나라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수십 년 동안 고성능차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 온 메르세데스-벤츠 AMG나 BMW M시리즈, 아우디 스포트, 폭스바겐 R 등을 상당히 쫓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의 한 출연자는 폭스바겐 골프 GTI와 비교 시승에서 “현대를 고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리베이라 선수는 현대차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매일 i30 패스트백 N을 운전하며 챔피언십 레이싱 흥분을 도로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대회 이후인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i30 패스트백 N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