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온라인으로 자동차사면 값 깎아준다

르노삼성자동차가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온라인 한정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온라인 스페셜 픽(Pick) 캠페인'을 벌인다.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사면 값을 깎아주는 판매촉진 행사다.

온라인 한정 특별혜택으로는 8월 판매조건에 더해 30만 원 더 깎아준다. 아울러 르노캐피탈 할부 이용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보험패키지(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타이어 보험, 신차 교환 프로그램)를 제공한다.

르노는 이번 온라인 판매 행사에서 원하는 조건의 차량 검색과 재고수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원하는 가격, 모델(제품군),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구동계), 색상과 어울리는 차량 검색 뿐 아니라 해당 상품의 재고수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 간편하고 빨리 원하는 차량을 고를 수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한정 구매 행사는 QM6, SM6 모델 55대만 팔며 6일 오후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메뉴 '온라인 스페셜 픽(Pi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메뉴에서 원하는 차량을 찾아 재고수량을 확인 후 청약금을 지불하면 지정한 영업거점의 담당자와 연결되며 이후 차량구입 관련 본 계약을 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매장방문 등을 꺼려하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 으로 자동차 구매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무더운 여름 온라인 한정 특별 혜택을 통해 르노삼성차의 자동차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