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포럼’ 23일 개막…마이클 샌델 등 세계 석학 ESG·메타버스· AI 강연
이미지 확대보기최태원(61·사진)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내는 해법을 찾는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글로벌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SK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場)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SK그룹은 23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 딥 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 변화) 실천'을 주제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1'을 개최한다.
이천 포럼의 주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비롯해 제도와 공정, 일과 행복,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기조 발언과 패널 토론으로 이뤄진다.
개막일 '제도와 공정' 세션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센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화상 강연을 하고 SK 구성원 100명과 토론할 예정이다.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는 자본주의 대전환 시대에 ESG 경영이 갖는 의미를, 에이미 에드먼슨 하버드대 교수는 '뉴 노멀 시대의 일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ESG 세션은 SK 이사회 중심 경영을 어떻게 가속할 지를 고민하는 '거버넌스 혁신'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이천포럼이 내부 포럼에서 외부와 소통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모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아바타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3차원 가상 세계),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패러다임을 살펴보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