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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서 한국팀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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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서 한국팀 종합 2위

매년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 서비스 역량 향상 위해 마련
한국의 뛰어난 서비스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아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 참가한 한국팀이 종합 2위의 영예를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 참가한 한국팀이 종합 2위의 영예를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서비스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발판 삼아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아우디 평택 트레이닝 아카데미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서 한국팀이 종합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아우디 트윈컵’은 해마다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연례행사다.

이 행사는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실제 서비스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크게 ‘서비스’ 부문과 ‘테크놀로지’ 부문 등 두 종류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우디 트윈컵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취소로 2년만에 열리게 되었으며, 유럽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신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이라는 타이틀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은 총 16개국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고객 응대 역량과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 별 두 팀으로 나뉜다.

이들은 온라인 필기와 VR(가상현실)을 통한 실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세션과 두 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트윈 세션으로 진행됐다.

상담과 차량 점검과 정비 상황에서 각 부문 실력과 두 부문간 밀접한 팀워크를 형성해 일관되게 유지하는 지 여부를 평가해 종합 점수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한국은 지난해와 올해 국내 트윈컵 우승자와 우수 성적자 6인 연합 ‘팀코리아’를 결성해 서비스 부문의 박병민(유카로 오토모빌), 박계현(유카로 오토모빌), 김명식(고진 모터스), 그리고 기술 부문 조원우(한서 모터스), 김현수(유카로 오토모빌), 강준혁(고진 모터스)이 참가했다.
그 결과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와 기술 역량으로 종합 부문 ‘트윈 부문’에서 2위 쾌거를 이루며 한국의 뛰어난 서비스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