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부품 및 자동차 용품 등 애프터 마켓 제품의 단체 표준 활성화로 국내 제조사 보호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탑재형 비상 표지 장치, 조달 품목 등록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탑재형 비상 표지 장치, 조달 품목 등록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 튜닝협회는 올 6월부터 자동차 튜닝 부품의 질적 향상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튜닝용 LED 램프를 단체 표준에 등록해 인증 업무를 수행했다.
성과로는 최근 자동차 관련 전문 기업 올댓모터스가 한국도로공사의 ‘2019년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의 자금 지원, 기술 멘토를 지원 받아 개발한 LED 안전 표지등(상품명 ‘로드불’)’의 단체 표준 등록에 대한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LED 안전 표지등 로드불은 현재 제품 개발이 완료됐고 시판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본 성능 검사는 마쳤지만 객관적인 시험 평가를 받아 전 세계 수출도 진행하고자 단체 표준 인증을 하게 됐다.
2차 교통사고는 흔히 1차 교통사고가 난 차량이 고장으로 정차해 있으면 뒤따라오던 후미 차량이 추돌해서 발생하는 사고다. 2차 교통사고 치사율은 59.9%로 일반 사고 치사율(8.9%)의 약 6.7배에 달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170명으로 연평균 34명 수준이다. 올 1월 12일 기준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8명 가운데 5명이 2차 교통사고로 숨졌다.
특히 야간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주행 속도가 빠른 데다 조명도 없는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교통 당국은 2019년 국회에서 ‘2차 교통사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지침을 내놨다. 그러나 안전 삼각대, 불꽃 신호기 등 기존 자동차 안전용품을 보완할 용품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안전 삼각대는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후방 100m까지 간 뒤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불꽃 신호기는 습기가 많은 안개 구간, 바다 옆 도로에선 효과가 없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