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 사고 관련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할 듯

에쓰오일은 알 카타니 CEO가 이날 오전 11시 울산공장 로비에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견에서는 사고 발생에 대한 사과, 재발 방지 약속과 대책 등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원·하청 근로자 9명이 다쳤으며, 이틀째인 이날 새벽까지 소방관 등의 화재진압 작업이 이어졌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