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핀란드 아커아크틱, 아르헨 '극지 쇄빙선' 기본설계 계약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핀란드 아커아크틱, 아르헨 '극지 쇄빙선' 기본설계 계약 체결

핀란드 아커아크틱(Aker Arctic)은 아르헨티나의 탄다노르 조선소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극지방 선박의 기본 엔지니어링 설계를 마무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핀란드 아커아크틱(Aker Arctic)은 아르헨티나의 탄다노르 조선소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극지방 선박의 기본 엔지니어링 설계를 마무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핀란드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아커아크틱(Aker Arctic)은 아르헨티나의 탄다노르 조선소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극지방 선박의 기본 엔지니어링 설계를 마무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아커아크틱은 2014년 컨셉 디자인을 개발했지만, 프로젝트는 건조 단계로 이어지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기 위해 보류된 바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 극지방 선박을 국내에서 건조하기 위해 탄다노르 조선소의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선박 설계 사업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탄다노르 조선소와 아커아크틱은 현재 핀란드에서 건조된 쇄빙 과학 및 물류 지원선 A.R.A. 알미란테 이리자르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13개 남극 기지에 공급할 새로운 극지선 개발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도는 초기 컨셉이 개발된 이후 국제해사기구(IMO) 폴라코드 및 기타 국제 규제가 기술 발전과 함께 발효되어 규칙과 규정 변경, 그리고 향상된 임무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개선됐다. 기본 설계 작업은 내년 4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아커아크틱의 판매 관리자인 아르토 우스카리오는 "정부 인수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수년에 걸쳐 진행되며 선거, 복수 이익 단체, 관료적 예산 책정 절차로 인해 종종 장기화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우스카리오는 "상업적인 프로젝트와 정부의 요구 사항 사이의 괴리 또한 때때로 메우기 어렵지만 아르헨티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 결정을 내리는 데 재빨리 행동했고, 모든 것이 신속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