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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델핀, 심해 LNG 프로젝트 진행…삼성重, FLNG 수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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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델핀, 심해 LNG 프로젝트 진행…삼성重, FLNG 수주 전망

미국 LNG생산업체 델핀 미드스트림은 비톨Inc(VIC)와 LNG 판매 및 구매계약(SPA)을 체결했다.사진=삼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LNG생산업체 델핀 미드스트림은 비톨Inc(VIC)와 LNG 판매 및 구매계약(SPA)을 체결했다.사진=삼성중공업
미국 LNG생산업체 델핀 미드스트림(Delfin Midstream Inc.)은 에너지 무역회사 비톨(Vitol)의 미주 기반 계열사인 비톨Inc(VIC)와 구속력 있는 LNG 판매 및 구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비톨은 SPA외에도 전략적 투자를 마무리했다.

델핀은 LNG판매 및 구매계약에 따라 15년 동안 VIC에 FOB기준으로 연간 500만 톤(MTPA)을 공급한다. 이 계약규모는 약 30억 달러(약 3조9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델핀은 연간 최대 1300만 톤의 LNG를 생산하는 4척의 FLNG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한의 추가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델핀은 2014년 멕시코만 최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으로 알려진 UTOS 송유관을 매입했다. 2015년에는 딥워터 포트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항구는 루이지애나 주 카메론 패리시 해안에서 약 40 해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2.0~2.5 MTPA의 장기계약만 필요로 하는 모듈식 프로젝트로서 델핀은 올해 말까지 첫 번째 FLNG 선박에 FID를 만들 예정이다.

델핀은 삼성중공업과 블랙앤비치(Black & Veatch)와 설계를 완료해 올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2026년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앤비치는 인프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조달, 컨설팅 및 건설 회사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