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웰드 광산에는 희토류 원소 네오디뮴(Nd)과 프라세오디뮴(Pr)이 매장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탈탄소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와 풍력발전에 사용되는 자석 제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리나스는 이날 생산 단계마다 용량 확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나스는 내년 초에 확장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2024년에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기존 상류 및 하류 생산에서 광산 용량을 확대하면 연간 2400톤의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산화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리나스는 덧붙였다. 리나스의 주가는 6월 28일 이후 최고치로 4.3% 상승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