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에너지는 한화솔루션의 유럽에너지사업을 총괄하는 회사로 정상철 전무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73년생으로 한화그룹 내에서도 차세대 리더로 꼽히고 있는 정 대표는 현대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욖 유니버시티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입사한 그는 한화에너지 유럽사업부 사업담당, 한화솔루션 큐셀 유럽사업부문 GES담당임원, 한화솔루션 Q에너지 GES사업부장을 거쳐 올해 2월 같은 회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화그룹은 정 대표가 다년 간 유럽 그린에너지솔루션사업 경험을 통해 EPC(설계‧조달‧시공) 및 태양광 개발사업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 받아 전무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