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판매량 9962대로, 벤츠 6473대보다 더 많이 판매
하반기 미국 판매 본격화·연말 레벨3 자율주행 탑재도
하반기 미국 판매 본격화·연말 레벨3 자율주행 탑재도
이미지 확대보기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넨시스 G90은 올 1~8월 국내에서 1만4658대가 판매됐다. 월평균 판매량이 1830대에 달하면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목표로 밝혔던 연 2만대 판매목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G90은 과거 현대차의 플래그십세단이던 '에쿠스'가 시초다. 현대차는 에쿠스의 차량명을 EQ900으로 변경해 출시한 후 2018년 11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제네시스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G90으로 변경했다.
이후 올해 1월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2세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출시 첫날 사전예약만으로 1만2700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90의 판매량 증가세가 하반기에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 판매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말에는 레벨3 자율주행인 '고속도로 파일럿(HDP·Highway Driving Pilot)'이 탑재된 신형 G90도 출시될 예정이다. HDP 기술은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차선변경 및 고속도로 진·출입을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