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전국 '전자랜드'서 판매 시작

캐리어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을 전자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컴팩트S(COMPACT S)'를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 진출하며, 시스템 에어컨에도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흐름에 합류했다. 보이지 않는 공간까지 배려한 컴팩트S의 실내기는 160mm라는 최소의 설치 공간만을 필요로 해 천장 높이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실외기 역시 크기를 줄여 설치 공간의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2.5마력~6마력의 파워로 최대 5대 혹은 6대까지 공간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안방과 거실, 서재 등 원하는 대로 실내기를 설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버터 제어를 통한 정밀한 온도조절과 넓은 바람 토출구로 실내 공간 전체를 골고루 냉방 가능하다. 내부 열 교환기에 레진코팅을 적용해 내부 오염을 최소화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