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편의 기능과 청정 성능을 갖췄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으며,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UV나노(UVnano) 기능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필터를 탑재했다. 청정면적은 19.8㎡(약 6평)다.
LG전자는 에어로퍼니처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