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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착한 이재용 회장, 임원 간담회부터 진행…현장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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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착한 이재용 회장, 임원 간담회부터 진행…현장경영 시동

휴대폰 생산라인·하노이R&D센터 등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1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1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도착 후 바로 임원 간담회를 열어 경영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섰다.
이 회장은 베트남 도착하자마자 삼성베트남 최주호 복합단지장 등 현지 임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장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과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했다.

베트남 출장 이튿날인 이날엔 박닌 휴대폰 생산라인을 방문했다. 오는 23일엔 하노이 떠이호 신도시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총 2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건립한 하노이 R&D센터는 지상 16층·지하 3층 규모로 1만1003㎡ 부지에 연면적 7만9511㎡ 규모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 베트남을 방문해 R&D센터 신축 현장을 둘러본 바 있다.

그는 R&D 센터 준공식장에서 축사를 맡은 팜 민 찐 총리와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은 당초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일인 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찐 총리의 일정을 고려해 23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개소식이 끝난 뒤에는 타이응우옌 공장으로 이동해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호찌민에는 TV·가전 공장이 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물량의 50% 이상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