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유럽 외환 시장서 엔화는 0.4% 하락한 153.32엔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10~12월 분기 GDP 속보치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계절 조정값)이 전기 대비 0.1% 증가, 연율 환산으로는 0.2% 증가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민간 조사 기관의 예측 중앙값은 전기 대비 플러스 0.4%, 연율 플러스 1.6%였다.
GDP의 과반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핸드폰, 가전제품 등 분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0.1% 증가로 7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물가 상승 영향으로 절약 추세가 이어지며 식료품 등의 비내구재나 의류 관련 등 반내구재 소비는 부진했다.
보도가 나오자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3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실시할 확률을 20%로 예상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일본이 올해 전체 0.62%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두 차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약 50%의 확률로 세 번째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더한 것이다.
또 다음 금리 인하가 6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은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피털닷컴 시니어 금융 애널리스트 카일 로다는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3번째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발표된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상승폭이 지난달 대비 2.7%에서 둔화되었고, 시장 예상치 2.5%도 밑돌았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