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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미 최초 쇄빙선 '알미란티 비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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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미 최초 쇄빙선 '알미란티 비엘' 진수

쇄빙선이 얼음을 지치고 항해하는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기사 내용과 무관)이미지 확대보기
쇄빙선이 얼음을 지치고 항해하는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기사 내용과 무관)

칠레는 최근 과학 연구를 위해 건조된 쇄빙선 '알미란티 비엘'을 진수했다.

27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 선박은 칠레와 남미에서 건조된 가장 큰 선박 중 하나이며 남미 최초의 쇄빙선이다.

건조를 맡은 칠레 국영조선소 ASMAR(Astilleros y Maestranzas de la Armada)의 관계자는 이번 쇄빙선의 건조가 ASMAR 62년 역사에서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쇄빙선 설계 계약은 2016년 1월 바드 마린회사에서 가졌다. 이 선박에는 물류와 수색구조(SAR) 임무를 비롯해서 컨테이너와 차량 화물, 헬리콥터와 구조 보트를 운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과학적 데이터 수집 활동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17년 5월에 건조를 시작한 후 여러 이유로 건조가 지연되기도 했다. 이 선박은 물류 지원, 수색과 구조, 과학연구, 칠레 남극 기지의 재보급 임무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쇄빙선은 길이 약 364피트, 배수량은 1만500톤이며. 쇄빙 구간의 최대속도는 2노트이다.

쇄빙선은 최대 1m 두께의 얼음을 지치고 항해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