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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OSK라인, FSRU챌린저호 성능개선 마치고 홍콩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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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OSK라인, FSRU챌린저호 성능개선 마치고 홍콩에 배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FSRU).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기사내용과 무관)이미지 확대보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FSRU).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기사내용과 무관)
일본 해운회사 미쓰이OSK라인(MOL)은 세계 최대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FSRU) 'MOL 챌린저(Challenger)' 호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어 홍콩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따르면 MOL 챌린저호는 싱가포르의 케펠조선소에서 성능 개선 작업을 거쳤으며 26만3000㎥ LNG 저장 용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FSRU는 600mmcfd의 공칭 재기화 용량을 갖추게 됐으며 하루 최대 800mmcf 가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당초 공칭 재기화 용량은 540mmcfd이었고 최대치는 720mmcfd였다.

업그레이드 사항에는 추가 기화기 스키드, 중고압 펌프, 고압 매니폴드, 부두 장비용 전원 공급 시설과 극저온 테스트 설치가 포함되었다.

2019년 MOL은 캐슬피크발전소와 홍콩전기의 합작회사인 홍콩LNG터미널과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하여 FSRU와 홍콩 최초의 LNG수용터미널의 부두운영과 유지보수 서비스, 그리고 항만 서비스를 총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 MOL FSRU챌린저호는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이 2017년에 건조했으며 바우이니아 스피럿(Bauhinia Spirit)으로 명칭이 바뀐 적 있다.

MOL은 이번 성능 개선 작업 후 FSRU챌린저호를 홍콩해양LNG터미널 프로젝트에 배치해 홍콩 신계의 블랙포인트 발전소와 라마섬의 라마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