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종별 실적은 꾸준히 브랜드 내 효자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스포티지가 4만5959대, 셀토스가 2만5345대로 글로벌 판매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 K3(포르테)가 1만5438대로 뒤따르고 있다.
기아 국내 판매에서는 카니발이 6695대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기록됐다. 세단에서는 레이가 4576대, K8이 4487대, K5가 3166대, 모닝이 2502대 등 총 1만606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카니발 포함 쏘렌토(6499대), 스포티지(6185대), 셀토스 4792대, 니로 2452대 등 RV 차종이 2만8835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포터와 마찬가지로 1톤 상용 모델 봉고III 판매도 호실적이다. 봉고III의 지난 5월 판매량은 5269대를 기록했다. 버스 등 상용 모델 판매량이 총 5379대인 것을 감안하면 봉고III가 상용차 판매량 대부분을 차지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