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지역전문가로 선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수를 가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최근 파견하겠다는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삼성전자는 지역전문가 파견이 보류됐던 직원들의 의사를 확인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외국에 파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전문가를 새호 선발해 내년에 세계 각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철저한 현지 사회와의 동화를 통해 한국적인 시각과 사고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한편, 이들이 보내온 정보를 통해 회사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지역 전만가 제도가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다른 대기업도 비슷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