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르니움은 멕시코에 새로 건설하는 페스케리아 공장에서 전기 아크로(EAF)를 이용해 철광석 펠릿을 제련할 예정이다. 이 펠릿은 공개 시장에서 파트너사인 발레와 협력하여 구입한다. 테르니움의 전기아크로 공장은 연간 210만 톤의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함께 건설된다.
테르니움의 막시모 베도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열린 글로벌 철강 다이내믹스 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지난 6월 20일에 페스케리아 공장 부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페스케리아 공장은 브라질에서 생산된 슬래브를 수입하여 재압연한 후, 테르니움의 자매회사인 테나리스가 소유한 우시미나스에 공급할 것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