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화학은 NCC 제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3일 공시했다. 이어 "향후 본건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NCC 2공장은 전남 여수 중흥동 산업단지에 있는 에틸렌, 프로필렌 생산시설로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각각 연간 80만t, 48만t 생산할 수 있다. 최근 정기보수를 마쳤고 현재 가동 중단 상태다. 하지만 LG화학이 NCC 2공장 인력을 다른 공장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장 매각설이 함께 돌았다.
한편, 앞서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19일 노국해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임직원 대상 이메일에서 이같은 "한계 사업에 대한 구조개혁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하겠다. 범용 사업 중 경쟁력이 없는 한계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기 가동 중지, 사업 철수, 트레이딩에셋화 등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이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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