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엔비디아가 제조하는 신형 AI 가속기에 쓰이는 CCL 양산에 착수해 8월 이후 공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AI 가속기는 특정 소프트웨어의 AI 연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시스템반도체로 두산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를 통해 엔비디아에 CCL을 공급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PCB의 핵심 소재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