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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벌 SK, 하딘 카운티 배터리 공장 인력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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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벌 SK, 하딘 카운티 배터리 공장 인력 채용 시작

SK온·포드 합작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 전경. 사진=SK온이미지 확대보기
SK온·포드 합작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 전경. 사진=SK온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하딘 카운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의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하딘 카운티의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의 생산은 2년 이내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회사는 미리 예비 직원들을 찾고 있다.

블루오벌SK는 SK온과 포드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만든 합작법인으로,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총 129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최대 92억 달러(약 11조9158억 원)의 정책지원자금을 잠정 확보했다.

켄터키주 글렌데일 일대에는 각각 43GWh 규모의 배터리 1, 2공장을 건설하고, 테네시주 스탠튼 일대에는 포드 전기차 생산공장과 함께 43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들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차 픽업트럭 등에 탑재된다.

블루오벌SK는 현재 히딘 카운티 배터리 공장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시급 21달러에서 29달러 범위에서 근무하는 생산 작업자와 유지 보수 기술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자베스타운 커뮤니티&테크니컬 대학과 함께 블루오벌SK 교육센터를 2024년에 개설하여 약 5,0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제조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블루오벌SK의 CEO인 로버트 리는 "우리의 임금과 복리후생은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우리는 안전하고 밝고 깨끗한 쾌적한 기후 제어 작업 환경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블루오벌은 우선 켄터키주에서 채용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해당 직원들을 회사에 적응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교대 근무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첫 채용 직원들은 교육을 받고 배터리 제조 과정을 배우면서 주 40시간 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교대 근무는 2024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글렌데일에서는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산은 2025년에 시작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