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최근 환경부와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계획을 점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인천에 있는 SK E&S의 인천시에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했고 추형욱 SK E&S 사장도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얼마 전에는 호주 정부와 액화천연가스(LNG) 자원개발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블루수소 생산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관련 SK E&S는 "추형욱 사장과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만나, SK E&S의 저탄소 LNG 기반 블루수소 사업의 토대가 될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블루수소는 LNG, 암모니아 등의 화석연료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제거한 청정수소다.
액화수소기반 물류단지 구축에도 나선다. SK E&S는 지난달 CJ대한통운과 함께 액화수소 기반의 친환경 수소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군포·동탄·양지 지역 내 물류센터에 수소 지게차와 화물차를 도입하기로 했고 SK E&S는 수소 모빌리티의 연료가 될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SK E&S는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기업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가 기대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까지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SK E&S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일 90t,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기체수소를 고순도로 정제한 뒤 영하 253도에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들어 공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99%로, 시험 운전 기간을 거쳐 올해 4분기 중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