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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디어스 리사이클링 공장서 화재 발생…대기질 오염 우려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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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디어스 리사이클링 공장서 화재 발생…대기질 오염 우려 쏟아져

레디어스 리사이클링(구 슈니처 스틸) CI. 사진=레디어스 사이클링이미지 확대보기
레디어스 리사이클링(구 슈니처 스틸) CI. 사진=레디어스 사이클링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항구 근처의 철강 재활용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주변 지역의 대기질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 시각) 외신은 "철강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곳은 미국 최대의 철 스크랩회사인 레디어스 리사이클링의 철강 재활용 공장"이라며 "유사한 화재가 수년 동안 세 번이나 이곳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역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아침까지 화재 잔재 속에서 여전히 지속됐다"며 "인근 지역사회에는 공기질 경보를 계속 발효 중"이라고 덧붙였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들은 외신을 토해 "안전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며 "상당한 연기가 발생했지만 대기 질 수준은 정상 이내"라고 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연기는 오클랜드, 샌 레안드로, 프레몬트, 알라메다에서도 감지되었다. 연기는 먼 거리의 산호세까지 확산됐다. 주민들은 이틀간 모든 창문과 문을 잠근 상태로 유지해야 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