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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타이녹스, 태국 환경부로부터 환경경영 최고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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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타이녹스, 태국 환경부로부터 환경경영 최고 인정 받았다

2023년 환경영향평가 모니터링 대상에서 '환경경영대상' 수상
태국 최대 규모의 스테인리스 제조업체 포스코타이녹스가 태국 환경부로부터 환경경영 최고상을 수상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태국 최대 규모의 스테인리스 제조업체 포스코타이녹스가 태국 환경부로부터 환경경영 최고상을 수상했다.
포스코타이녹스는 태국 천연자원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환경영향평가 모니터링 대상에서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레포르테아시아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시상식은 1995년부터 매년 열리는 것으로, 환경보호에 헌신하는 기업들을 인정하고, 환경 관리의 우수성을 격려하기 위해 태국 자원환경부가 주최하는 것이다. 제조업, 에너지업, 석유화학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선정되는 이 대상은 환경친화기업 인증과 녹색산업 인증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환경친화기업 인증은 환경 관리 시스템, 환경 성과, 환경 혁신 등을 평가하는 반면, 녹색산업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포스코타이녹스는 수질오염, 대기오염, 자원활용, 에너지관리, 폐기물관리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했으며, 특히 에너지 효율성과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에 있어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포스코타이녹스는 태국 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 절약을 위해 스크랩 철강의 사용 비율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힘썼다.
포스코타이녹스는 이번에 환경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이미 2019년 태국 산업부로부터 녹색산업 레벨 3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레벨 4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부가 매년 수여하는 이 인증은 기업의 지배구조, 인권경영, 노동법, 환경, 형평성, 고객 VOC,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다. 레벨 4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정부 승인 없이도 공공 조달의 이점과 폐기물 관리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다.

포스코타이녹스는 태국 내 최대 규모의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로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포스코타이녹스는 산 전처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액을 재활용하여 원료비를 절감하고, 중성 슬러지를 건조하여 시멘트 원료로 판매하여 매립공간을 확보하고, 수처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철스케일을 재사용하여 철강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폐기물 자원화를 실현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태국 정부의 환경친화기업 인증과 녹색산업 인증 등 여러 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투폰 부루스팟(Jatuporn Buruspat)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이 포스코타이녹스 외 8개 제조기업에 환경친화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총 7개 산업 부문에서 43개 기업이 선정되어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태국 산업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와 환경 친화적 운영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태국 내 포스코타이녹스의 명성을 높였다.

포스코타이녹스는 포스코가 2011년 9월에 인수한 태국 유일의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 법인으로, 태국 내수시장 점유율이 50%를 넘기고 있다. 포스코타이녹스는 포항공장에서 가져온 검은색 코일을 피클링, 압연, 밀링 등의 공정을 거쳐 자동차 배기용 내열강, 가전용 POS430M(가전제품 원격 관리 장치)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고 있다.
포스코타이녹스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태국 내 스테인리스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태국 정부와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