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고스 여주 물류센터는 넓이 42,500㎡의 대형 창고다. 4개의 창고 층과 추가로 올라갈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이 있다. 로고스는 이 물류센터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LEED Gold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ED Gold 인증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건축 인증 중 하나다.
여주 물류센터는 서울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3호선을 따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동맥인 경부 고속도로와도 가깝다. 현재 한국 최대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Musinsa)와 한국 최대의 온라인 식료품 판매업체인 마켓컬리(Market Kurly)에 임대되어 있다. 이들 임차인은 각각 5년과 10년의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로고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대표는 “우리는 한국 물류 시장에서 질 좋고 위치가 좋은 시설에 대한 지역 및 국내 임차인 관계로부터 계속해서 강한 수요를 보고 있으며, 이번 임대는 이 자산의 강점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스는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함께 로고스 한국 코어 합작투자를 설립하고, 첫 번째 투자로 경기도 반월 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를 2,600억 원에 선매입했다.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2024년 초 완공될 예정이며, 상온 및 저온창고로 준공 연면적은 약 10만 평방미터에 지하 1층 / 지상 8층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LEED Gold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이커머스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자동화와 선진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설비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투자는 로고스와 매뉴라이프가 지속가능한 투자에 대한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다. 두 기관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 기회를 추구할 것이다. 로고스는 이전에 매뉴라이프와 협력하여 작년 2월에 발표된 거래에서 호치민시 북동쪽에 새로 건설된 물류 자산을 인수했다.
경기도에서 물류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이 지역은 국내외의 자산 관리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LaSalle Investment Management)가 한국 물류 합작 회사를 통해 이천에 있는 두 개의 창고를 인수했다. 이 창고들은 로지포트(Logiport) 브랜드로 운영되며, 한국 최대의 제3자 물류 업체 중 하나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창고들은 총 53,942m2의 면적을 차지하며, 현재 65%가 점유되어 있다. 라살은 한국 물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물류 지역에서 우수한 자산과 개발 토지를 계속해서 확보할 계획이다.
로고스의 한국 시장 진출은 한국 물류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로고스는 한국에서 두 번째 자산을 확보하고, 한국 최대의 제3자 물류 회사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로고스의 공격적인 투자는 한국 물류 시장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