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폰 넘어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하이퍼OS' 공개
샤오미가 자체 운영 체제 "하이퍼OS"를 개발 중이라고 공개했다. 하이퍼OS는 하모니OS와 유사한 것으로, 안드로이드와 샤오미의 "벨라(Vela)"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다. 하이퍼OS는 200개가 넘는 제품 카테고리의 사용자, 차량 및 스마트 홈을 연결하는 완전히 재작성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하이퍼OS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샤오미의 전기 자동차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의 전기 자동차는 화웨이의 아이토(Aito) EV 라인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의 CEO 레이쥔은 하이퍼OS의 개발 목표로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생태계를 지원하는 통일되고 통합된 시스템 프레임워크"를 설정했다.
◇BHP와 미쓰비시상사, 호주 탄광 일부 41억 달러에 매각
호주-영국 자원 대기업 BHP그룹과 일본의 미쓰비시상사는 호주의 원료탄 탄광 2곳을 화이트헤이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매각 총액은 최대 41억 달러로, 매각 대상은 양사가 공동 보유한 합작법인 'BMA'를 통해 호주 북동부 퀸즈랜드주에 위치한 블랙워터 탄광과 도니아 탄광이다. 이들 탄광은 연간 약 1500만 톤의 원료탄을 생산한다. 매각은 2024년 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매각 금액은 원료탄 가격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이번 매각을 통해 BHP와 미쓰비시는 고급 자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브 아이즈,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강력 규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정보 공유 동맹 '파이브 아이즈(Five Eyes)'가 중국의 지적재산 도용과 스파이 활동을 강력히 비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공동성명은 중국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과 회원국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강력히 비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례적인 공동성명으로 평가된다. 미 연방수사국(FBI) 레이 국장은 중국의 혁신에 대한 위협으로 이번 성명을 설명했다. 파이브 아이즈는 중국이 양자 기술, 로봇 공학, 생명공학, 스마트폰 분야에서 기밀 정보를 도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중국 측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인도 전기 자전거 및 가전 시장 재진출
포스코 인터내셔널(구 포스코 대우)이 인도 전기 자전거 및 가전 시장으로 재진출한다고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는 인도의 경제 성장과 소비자 수요를 고려하여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현지 제조, 마케팅, 판매에 경험 있는 파트너와 협력할 예정이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전기 2륜차 시장에 투자하고, 배터리와 내구 소비재 분야에서 선두 제조업체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빈패스트, 고국 베트남 시장서 전기차 판매 부진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는 미국과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의 지원을 받아 브랜드 인식은 높지만,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전기차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빈패스트의 판매량은 약 7400대로 전체 판매량의 2.6%에 불과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1만1000대가 판매되었지만, 이 중 절반 이상이 빈그룹 소유의 택시 회사에 공급됐다. 또한, 빈패스트는 자동차 구조와 소프트웨어 문제,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매진 인수 완료…마이크로LED 핵심 기술 확보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의 고해상도 AR/VR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업인 이매진 코퍼레이션을 2억1800만 달러에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합병은 차세대 AR/VR 솔루션 개발과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한 것으로, 미국의 군사, 의료, 상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매진은 뉴욕의 호프웰 정션에서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며, 컨티넨탈 주식 양도 및 신탁 회사가 합병을 위한 지불 대리인을 맡았다.
◇인도 소비자구제위원회, 현대차 인도와 쇼룸에 차량 화재 공동 책임 판결
인도 소비자구제위원회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화재 사고 민원을 제조 결함으로 인정하고, 민원인에게 보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민원인은 2019년 6월에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구입한 후, 2020년 7월에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제조 결함으로 확인되었으며, 민원인은 해당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고 위원회는 판단했다.
◇포스코와 리오틴토, 호주 필바라 그린철공장 구축에 손잡나
18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에 따르면 리오틴토(Rio Tinto)는 포스코와 협력하여 서호주의 구다이-다리(Gudai-Darri) 광산에서 친환경 철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철광석 생산량을 5000만 톤으로 늘리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는 품질 문제와 승인 지연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친환경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