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중국 정부의 세무 및 토지 사용 조사에 직면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 타임스는 애플의 주요 공급 업체인 폭스콘이 중국에서 세무 조사와 토지 사용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무 조사는 법률 및 규정 위반 혐의로 이루어졌으며, 토지 사용 조사는 법규 위반 의심으로 시작된 정상적인 절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만약 법규 위반이 확인된다면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미국 부동산 시장 폭풍 경고
워런 버핏의 사업 파트너 찰리 멍거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대도시 지역의 유동인구와 사무실 출근률이 감소한 것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으며, 이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멍거는 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 부실 대출의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높은 이자율과 낮은 임대 수입이 부동산 가치를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버핏과 멍거는 상업용 부동산 대신 주거용 부동산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 건설업체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 2024년 아이패드 프로에 LCD 패널 사용
디지타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고급형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LED에서 OLED로 전환하는 계획을 연기했다. 새로운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미니 LED가 아닌 LCD 백라이트를 사용할 예정이다. 미니 LED 백라이트의 생산 비용 상승이 이러한 결정의 한 이유로 지적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로 인해 2024년형 아이패드 프로의 생산이 2024년 초까지 지연될 수 있으며, 애플은 2024년 초에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사우디-한국, 52개 MOU 체결로 전방위 협력 강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은 22일(현지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5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는 관광, 공급망, 부동산 개발, 기술, 운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우디-한국 투자 포럼은 양국 간 상호 투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6000만 달러가 넘는 공동 기금을 설립했다. 특히, 전기 자동차와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조됐으며, 사우디 국영 자동차 제조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제조공사(SAMA)와의 기술 이전, 공장 설립, 전기 자동차 기술에 숙련된 인력 고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우디 건설청과 한국 국제 건설업자 협회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의 기술과 혁신이 발전하고, 양국의 기업 간 협력과 지식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까마우, 태광-휴켐스 소유의 베트남 비료 회사 인수 예정
베트남 비료 회사인 담까마우(DCM)가 한국 기업인 Korea-Vietnam Fertilizer Limited(KVF)가 소유한 비료 회사의 자본금을 환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VF는 태광그룹과 휴켐스가 100% 출자한 외국인 직접 투자 기업이다. 담까마우는 2023년 총 연결 매출 13조4580억 동(약 7428억 원)과 요소 생산량 88만2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수익과 생산량 목표의 70%와 80%를 이미 달성했다.
◇현대차, 사우디에 5억 달러 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과 협력하여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에 5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 공장은 연간 5만 대의 내연기관 및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합작회사의 3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계약은 사우디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와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쏘렌토 SUV 8만3667대 리콜
기아는 2019년형 쏘렌토 SUV 8만3667대의 후방 카메라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문제는 후방 카메라 배선 하니스에 물이 새어 들어가 이미지 표시가 안 되는 것으로,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공급업체의 제조 오류로 인해 발생한 이 문제는 손상된 카메라 교체와 추가 방수 처리로 해결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리콜로 인한 수리비를 소유자에게 보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11월 13일에 소유자들에게 서면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