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기부에 대한 발표는 테일러 고등학교의 새로운 직업 및 기술 교육 센터 기공식에서 나왔다. 이 센터는 2025년 가을에 개장할 예정이다.
테일러 ISD는 2021년에 삼성전자가 테일러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세제 감면 혜택을 승인해 준 적이 있다.
초기 100만 달러 투자는 강의실, 교과 과정을 위한 이중 학점 실험실, 로봇 공학 및 자동화, 건물의 기타 제조 관련 프로그램 특정 실험실에 필요한 장비, 직원 및 교육을 인수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ISD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테일러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에서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술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삼성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동시에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삼성, 텍사스주 테일러에 반도체 공장 건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달러 (약 22조 4230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약 500만㎡ (150만평) 규모로, 삼성 텍사스 공장 보다 약 4배 넓다고 한다.
공장 건설은 2022년 상반기에 시작되었으며, 2024년 하반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5㎚ (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기반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장 건설 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예상보다 무려 80억 달러 (약 10조 5520억 원)가 늘어나 250억 달러 (32조 97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을 통해 고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전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테일러(Taylor) 주 지도자들은 2년 전에 이 프로젝트가 윌리엄슨 카운티에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그렉 애보트주지사는 이 시설이 2,000개 이상의 기술 일자리 , 수천 개의 간접 일자리, 최소 6,5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