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이환위리(以患爲利)' 말 인용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자"고 강조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자"고 강조
이미지 확대보기최 회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인 긴장으로 글로벌 경제가 상당기간 불확실성에 노출돼 기업활동을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다가오는 위기에도 미래를 향한 도전은 게을리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예로 들며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며 "개혁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다시 끌어올리는 자양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새해에 회원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제계 현안을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대가 기업에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더 힘든 상황에 내몰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놓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는 외형적인 경제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국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우리나라가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