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철근 제품은 영국 표준 BS4449 기준을 충족하여 향후 해외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생산은 14mm 철근 1만 톤 이상 생산 이후 달성된 성과로, 영국 제품 규격 사양을 99% 충족하는 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리스코는 알바니아에 1만 톤 규모의 철근을 수출한 바 있으며,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26년 만에 처음으로 세 번째 유닛 직접 환원제철 공장에서 65만 톤의 고온 연탄철(HBI)을 생산했다고 덧붙였다.
리스코의 생산 제품은 품질 표준을 인정받아 리비아 국립표준화 및 표준센터로부터 리비아 국가 전체의 철강 기업을 대상으로 철강제조 분야에서 가장 엄격한 국제 표준과 사양을 준수하여 부여되는 리비아 품질 마크 'XX'를 받았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