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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알리 알제리, 연간 250만톤 규모 두 번째 DRI 생산 유닛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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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알리 알제리, 연간 250만톤 규모 두 번째 DRI 생산 유닛 가동

수소 기반 공정 도입으로 탄소 배출 감소 및 녹색 제조 추진
튀르키예 토시알리홀딩스(Tosyalı Holding)의 자회사인 알제리 철강업체 토시알리 알제리(Tosyalı Algerie)의 철강공장.이미지 확대보기
튀르키예 토시알리홀딩스(Tosyalı Holding)의 자회사인 알제리 철강업체 토시알리 알제리(Tosyalı Algerie)의 철강공장.
튀르키예 토시알리홀딩스(Tosyalı Holding)의 자회사인 알제리 철강업체 토시알리 알제리(Tosyalı Algerie)가 연간 250만톤 규모의 두 번째 직접 환원철(DRI) 생산 유닛을 베티아 산업지대(Béthioua)에 가동했다고 S&P글로벌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시알리 알제리는 수소를 이용한 새로운 DRI 공정을 도입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철강 제조의 녹색화 및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이 새로운 모듈은 연간 250만톤의 HDRI(High Direct Reduced Iron)와 CDRI(Cold Direct Reduced Iron)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 공급업체인 미드렉스(Midrex)는 향후 공장의 수소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생산된 HDRI는 토시알리 알제리의 연간 240만톤 규모 전기 아크 용광로(EAF) 공장에 공급되어 평판 제품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시알리 알제리는 올해 새로운 핫 스트립 공장, 2025년에는 콜드 스트립 공장과 아연도금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토시알리 알제리는 현재 연간 250만톤 규모의 DRI 공장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시아에 세 번째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미드렉스와 협의 중이다. 세 번째 공장은 미드렉스 플렉스(Midrex Flex) 개념을 사용하여 수소로 전환될 예정이다.
토시알리 알제리의 첫 번째 DRI 공장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단일 운영 모듈에서 직접 환원 철 생산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토시알리 알제리는 작년 4월, 채 2년도 되지 않아 위탁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업 및 가공 공장 건설에 1억2000만~1억5000만 달러(약 1598억~1998억 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알제리 국영 철강 회사인 페랄(Fertial)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철광석은 알제리의 가라 제빌렛(Gara Djebillet) 매장층에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