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회사 페레스포는 채굴 운송을 전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309374203969e8b8a793f710625224987.jpg)
벨라노보 마이닝 CEO이자 페렉스포 우크라이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책임자인 유리 키미치는 유력 매체 GMK 센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계획을 밝혔다.
현재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컨설팅 회사의 연구 결과, 세 채석장 모두에 일관된 전기화 조치가 권고되었다.
키미치는 "현재 호주 보고서를 분석하고 있으며 광산 운송 전기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시범 지역을 선정했다. 페렉스포 전문가들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 및 장비 사양 개발을 위해 ABB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폴타바 광산, 예리스토보 광산 및 벨라노보 광산의 노천 광산에서 총 14km의 선로를 전기화할 계획이다.
벨라노보 마이닝 CEO는 "호주 컨설턴트의 권고 사항을 완전히 준수한다면 향후 10년간 4억 달러 이상의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52만 6천 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페렉스포는 최근 폴타바 광산 및 가공 공장의 파쇄 및 가공 공장(CPP)에 여과 및 정광 저장 구역을 시운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철광석 펠릿 생산량을 연간 2,400만 톤으로 두 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페렉스포의 전략적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