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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G 냉장고, 또 집단 소송… "20년 내구성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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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G 냉장고, 또 집단 소송… "20년 내구성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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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프로젝트에 극저온 열교환기 설치 완료…세계 최대 규모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15억8000만 달러(약 2조1036억 원) 규모의 NLNG 트레인 7 프로젝트에 극저온 열교환기 설비를 설치했다고 가스월드가 보도했다. 이 설비는 대량의 천연가스를 액화해 정제 및 운송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이다. 에어프로덕츠의 AP-C3MR 공정을 사용하는 이 극저온 열교환기는 카타르의 14개 LNG 트레인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설치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았으며, NLNG 프로젝트는 연간 2250만 톤의 LNG를 생산해 전 세계 소비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일곱 번째 트레인은 연간 생산량을 3000만 톤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나이지리아는 최대 600조 입방피트의 가스 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는 '가스 개발 10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뇌물 혐의에 대한 수사로 논란이 되었으며, TSKJ 컨소시엄은 나이지리아 정부 관계자에게 1억8000만 달러(약 2396억 원)를 지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 AI 혁신으로 '슈퍼 사이클' 꿈꾸지만... 분석가들은 회의적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AI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슈퍼 사이클'을 기대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삼성, 구글, 중국의 오포와 같은 기업들은 최신 핸드셋에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판매가 급감한 후, 이들은 AI를 통해 업계를 재활성화시키길 희망한다. 2023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10년 만에 최저치인 11억6000만 대를 기록했고, 올해도 소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은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생성형 AI를 크게 발전시켰고, 구글도 최신 픽셀 휴대폰에 AI를 통합했다. 애플도 차기 아이폰에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이러한 동향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개막과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IDC에 따르면, 마지막 스마트폰 '슈퍼 사이클'은 2010년부터 2015년 사이에 있었으며, 이 기간 동안 연간 판매량이 3억 대에서 15억 대로 크게 증가했다.

◇LG 냉장고, 또 집단 소송… "20년 내구성은 거짓말?"


LG 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 문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고장 난 냉장고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NBC워싱턴이 보도했다. 이 문제는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연방 소송으로 이어졌고, 변호사들은 이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라고 주장한다. 소송은 LG가 냉장고의 컴프레서 결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내구성을 광고했다고 주장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LG는 이전에 비슷한 소송에 대해 합의한 적이 있으며, 현재도 법정에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소송에는 102명의 원고가 참여하고 있으며, 변호사는 LG가 보증 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하고 모든 피해자에게 환불해 주기를 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 조지아에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기다…126억 달러 투자의 파급 효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와 주요 지도자들이 조지아주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역사적 영향을 축하했다. 현대자동차는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수천 개의 고임금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이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4분기부터 차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조지아주에 큰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아주는 이를 통해 사업하기 좋은 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B부코핀은행, 샤인 프로젝트와 한국 링크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통해 인니 금융 시장 선도


KB부코핀은행은 혁신 여정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로비 몬동 부행장은 혁신이 서비스 품질 개선과 인도네시아인 접근성 확대의 기반이라고 언급했다. 자본 확충을 위해 8조 루피아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샤인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뱅킹 기술을 도입해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디지털 뱅킹 앱 'KB스타' 출시는 혁신의 일환으로,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업무 문화 개선과 인적 자원 개발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KB부코핀은행은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성장을 목표로 하며, KBFG의 지원으로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전, 멕시코 119MW 태양광 발전소 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 완료

리커런트 에너지(Recurrent Energy LLC)는 한전(KEPCO)과 Sprott이 공동 소유한 멕시코의 119MW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비소구권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마감했다. Horus Solar 프로젝트는 Aguascalientes 지역에 위치하며, 2023년 3월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외환은행으로부터 5,100만 달러의 무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확보했다. 리커런트는 프로젝트 지분 49%를, 한전과 스프로트는 각각 15%, 36%를 보유한다. Horus는 멕시코 태양광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15년 전력 구매 계약(PPA)과 20년 청정 에너지 인증서를 통해 생산량의 75%를 계약했으며, 나머지는 현물시장에서 판매된다.

◇호텔 기술 스타트업 온다, 시드그룹과 손잡고 중동 진출


한국의 호스피탈리티 기술 스타트업 온다가 시드 그룹과 손잡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다. 온다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과 B2B 플랫폼으로 호텔 산업의 온라인 판매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이번 협업은 MENA 지역의 호텔 산업 지형을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다는 전 세계 70만 개 숙소를 유통하고 4,500개 이상의 숙박시설에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온다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이며, 중동 지역에서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불황 예상 뒤엎고 2024년 미국 경제, '놀라운 성장' 가능성


전미 비즈니스 경제협회는 올해 미국 경제가 몇 달 전 예측보다 훨씬 나은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인플레이션 조정 후 예상 성장률은 2.2%로, 이전 예측치 1.3%에서 상승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과 가계 지출이 강세를 보이며 경제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정점 이후 계속 둔화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예측가들은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미국인들은 여전히 물가 상승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핵심 이슈가 되었다.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경제와 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이 지나야 나타날 수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