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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에어빌리티, 군용 무인기 시스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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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에어빌리티, 군용 무인기 시스템 개발 나서

(왼쪽부터)이종경 프리뉴 대표와 류태규 에어빌리티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뉴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이종경 프리뉴 대표와 류태규 에어빌리티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뉴
프리뉴는 22일 수직 이착륙(eVTOL) 방식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비행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어빌리티와 군용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류태규 에어빌리티 대표이사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프리뉴가 보유한 고정익 항공기 개발 기술에 에어빌리티사가 보유한 최적 비행시스템 솔루션의 적용으로 미래 국방과 민간 분야에 최적화된 고정익 무인항공기 개발을 기대하고 있고 이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프리뉴는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드론 운용 체계를 설계·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무인기 시장의 신규 사업 개척 기회와 가능성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에어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