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더월드는 삼성의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와 최첨단 하드웨어를 활용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TV 사용자들은 이제 별도의 장치 없이 와일더월드에 접속, 아름다운 그래픽과 매력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와일더월드는 삼성의 독점 웹3 TV 번들 판매에 참여, 번들 구매 고객 15명에게 와일더월드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삼성의 TV와 기기에서 와일더월드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TV 사용자들이 웹3 제품 및 커뮤니티에 노출돼 웹3 및 게임과 관련된 일반적인 인구 통계를 넘어 이러한 기술에 대한 잠재 고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벨베데레 박물관, 폴리곤 랩스, 월드 오브 우먼, 레저, 일루비움 등이 삼성과 함께 GEN3RATOR NFT를 출시하는 데 참여했다.
와일더월드의 공동 설립자 프랭크 와일더(Frank Wilder)는 "삼성의 글로벌 유통망과 최첨단 하드웨어를 통해 와일더 월드를 최상의 상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일더 월드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이라고 말했다.
와일더월드는 삼성 스마트 TV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근할 수 있다. 와일더월드는 웹,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GeForce Now) 및 슈퍼버스(SuperVerse)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와일더월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와일더월드는 웹3 MMO에서 흔히 발생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폴리곤 및 셀레스티아와 협력하여 최소한의 트랜잭션 비용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Meowchain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와일더월드는 메타버스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