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품질 철강과 전기 장비를 생산하는 제니스 철강회사가 에티오피아 볼레레미 산업 단지에 투자 의사를 최근 밝혔다.
에티오피아 산업단지개발공사(IPDC) 최고경영자(CEO) 아클릴루 타데세는 리원동아 총지배인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대화를 나눴는데, 이 대표는 "공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외국인 은 중국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공단은 중국 투자 데스크도 개설했다고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투자계획과 현재 회사 활동을 비롯하여 1단계로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창저우성에 본사를 둔 제니스 철강회사는 볼레르미 공업단지 내 30헥타르의 임대 용지를 인수해 1억5000만 달러(약 2026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